한국일보

북가주에서 독도 플래시몹 펼친다

2015-03-03 (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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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수호연대모임, 한인학생 3백여 명 모집

▶ SF시청* 구글 본사* 피어39 등에서 공연예정

북가주에서 독도 플래시몹 펼친다

고고 독도의 독도 플레쉬몹의 한 장면.<사진 한국재능기부봉사단>

북가주지역 한인들이 구글에 의해 잃어버린 독도 이름 찾기 서명운동을 시작한 가운데 북가주지역에서도 ‘독도 플래시몹’이 연출된다.

’제2차 독도수호연대모임’(이하 독도 모임)은 지난 23일 시작한 독도 이름 찾기 서명운동의 일환으로 한인 2세와 3세 학생들을 대상으로 300여명의 독도 플래시몹 팀을 구성할 예정이다.

독도 모임은 우선 3월중으로 독도 플래시몹 팀을 이끌 춤과 음악에 소질이 있고 리더십과 책임감이 있는 대표 학생단 5명을 선발할 예정인데 이들에게 도움을 줄 무용전공자 1명과 지도교사도 함께 위촉키로 했다.


독도 플래시몹을 펼칠 장소는 사람들의 이동이 많은 역이나 광장 및 백화점 등의 지역을 검토 대상으로 놓고 SF시청광장이나 구글 본사 앞, 피어 39 등 상징적인 곳에서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이 같은 공연을 1회 단기성으로 그치지 않고 여러 번의 공연을 계속 이어나가기 위해 복수의 장소를 물색하는 한편 음악을 크게 틀 수 있는 지역을 선택키로 했다.

공연내용의 경우 미국 현지에서 하는 것이기에 미국인들에게 호소할 수 있는 내용을 담기로 했으며 일반인들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율동을 준비키로 했다. 또한 기존의 플래시몹처럼 딱딱한 분위기와 연출된 내용보다는 자유스럽고 즐거운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방향으로 추진키로 했다.

참가학생들에게는 각종 상장 및 봉사활동 확인서 등을 제공함으로써 의미 있는 일과 함께 보상도 받을 수 있는 1석2조의 형태로 학생들의 참가를 유도키로 했다.

이와 함께 1회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1기, 2기 식으로 학생들에게 소속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하는 한편 페이스 북 등 SNS를 통해 지속적인 홍보활동도 전개키로 했으며 http://dokdous.com 웹사이트를 제작하여 참가자들의 정보를 공유하거나 홍보용으로 이용키로 했다.

문의 (408) 966-6390.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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