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저지 세인트 피터스대, 불체학생 지원센터 개설
뉴저지주 저지시티 소재 세인트 피터스 대학에서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을 위한 지원 및 상담 서비스센터가 창설됐다.
세인트 피터스 대학은 1일 “서류미비 학생들, 일명 드리머들에게 입학정보, 교육과정 상담, 장학금 지원, 학업, 교수연계, 취업 등 각종 정보 및 서비스를 지원하는 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세이튼 피터스 대학에 따르면 이 센터를 통해 서류미비학생들이 각종 지원 및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고 정치적, 경제적 현실에도 눈을 뜰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 2월 럿거스대학은 불법체류 신분 학생들을 위한 칼리지 페어를 성공리에 개최한 바<본보 2월13일자 A2면>있다.
서류미비학생도 지난 2013년 일명 드림 액트로 불리는 ‘평등학비(Tuition Equality)’가 시행됨에 따라 뉴저지주에 거주하면서 고등학교에 3년 이상을 재학, 졸업한 경우 뉴저지 거주민 학비가 적용되고 있다. <이경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