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클랜드서 14세 소년 총격사망

2015-03-02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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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시민단체 2만달러 현상금

이스트 오클랜드 지역에서 길거리를 걷던 14세의 어린 소년이 총에 맞아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오클랜드 경찰국 대변인은 3300 블록 브룩데일 애비뉴 선상에서 지난달 28일 오후 7시50분께 총격사건이 발생했다는 신고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피해자는 오클랜드 거주 데이본 엘리스로 친구들과 함께 길을 걷다 총에 맞았다고 전했다.

피해자는 총에 맞은 후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을 거뒀다. 숨진 데이본 외에 추가 피해자는 없으며 현재까지 용의자는 검거되지 않았다고 경찰은 밝혔다.


이번 사건과 관련 오클랜드 경찰국의 션 웬트 국장은 성명서를 통해 “모든 폭력적인 범죄는 비극이지만 특히 어린이가 피해자일 때는 더더욱 그렇다”며 범인 검거에 의지를 불태웠다.

경찰과 범죄 중단 단체인 ‘크라임 스톱퍼스 오브 오클랜드’(Crime Stoppers of Oakland)가 범인 검거에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는 제보자에게 2만달러의 현상금을 주겠다고 밝혔다, 이 사건에 대한 제보는 (510)238-3821로 하면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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