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후송하던 헬기 새떼와 충돌
2015-02-27 (금) 12:00:00
샌프란시스코로 환자를 이송하던 헬기가 새떼와 충돌해 비상 착륙했다.
26일 베커빌 경찰국 소속 데이빗 스펜서 경관에 따르면 이날 SF로 향하던 캘스타(CalStar)의료 헬기가 베커빌 상공을 비행하던 도중 기계장치에 이상을 일으켜 피바디 로드와 알라모 드라이브 사이에 위치한 쇼핑센터 풀밭에 긴급히 내렸다.
조사결과 사고 당시 헬기에는 총 4명이 탑승 중이었으며 이동중이던 환자 역시 근처에 상주하던 소방국 앰뷸런스를 통해 무사히 후송 된 것으로 전해졌다.
스펜서 경관은 “헬기 랜드 마크에 연연하지 않고 안전한 장소를 찾아 신속히 착륙한 조종사의 긴급대처 능력이 큰 사고를 방지했다”며 “새떼와 충돌로 고장을 일으킨 것으로 추정되나 자세한 원인을 찾기 위해 정밀 조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