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클래식, 모던, 트랜지셔널 가구의 디자인

2015-02-26 (목) 자넷 홍 / 디자인 하우스 대표
크게 작게
클래식 스타일의 가구나 모던 스타일의 가구, 또는 트랜지셔널 스타일의 가구를 선호하는 고객의 취향은 참으로 다양하다.

또한 가구의 컬러나 재질의 선택에 있어서도 각자가 좋아하는 취향의 종류가 있다. 이렇게 다양한 고객의 취향을 이해하여 그 취향에 맞추어 디자인에 접목시켜 하나의 조화된 공간을 만들어내는 것이 참으로 중요하다고 말할 수 있다.

클래식 스타일의 가구는 여전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고 또 그 수요만큼이나 다양한 디자인의 가구들이 존재한다. 이번 시간에는 먼저 4베드룸 하우스를 사례로 들어보자.


요즘 트렌드의 특성은 믹스 앤 매치라고 말할 수 있다. 과거에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셨던 분들도 요즘은 모든 집안 전체를 클래식하게 디자인하기를 원하기보다는 각 공간이 가진 실용성을 살려 믹스 앤 매치의 개념을 살린 인테리어로 꾸미길 원한다.


1. 클래식 리빙룸(Living Room)

전통적으로 리빙룸에는 아직도 클래식한 디자인이 강세라고 할 수 있다. 리빙룸의 특성상 매일 사용하는 공간이 아닌 포멀(formal)한 공간이기 때문에 우아하고 클래식한 드레이퍼리(drapery)와 잘 매치되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선호하는 수요가 아직도 많이 있다.


2. 심플한 라인의 패밀리룸(Family Room)

패밀리룸은 온 가족이 모두 모여서 하루 동안 쌓인 피로를 푸는 공간이다. 그러므로 편안하고 심플하면서도 실용적인 모던한 스타일의 가구를 디자인해 보았다.

쉽게 헤지지 않는 패브릭을 입힌 섹셔널 소파(sectional sofa)를 배치하여 멋스러움과 실용성의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다. 또한 취향에 따라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며 편안함을 강조한 가죽 섹셔널 소파도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다.


3. 트랜지셔널한 다이닝룸(Dining Room)


다이닝룸은 트랜지셔널한 스타일로 디자인하였다. 클래식한 스타일의 심플한 라인이면서도 웅장한 스케일과 고급스러운 패브릭을 사용하여 포멀한 느낌과 부드러운 느낌을 살렸다.

이와 같이 클래식 스타일만을 고집하거나, 아니면 모던 스타일만 고집하지 않는다면 각 공간에 맞는 최고의 편안함과 우아함을 겸비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낼 수 있다.

인테리어 디자이너가 1대1로 디자인, 품질, 가격, 그리고 애프터서비스까지 일일이 챙기는 프리미엄 서비스와 함께 designhouse에서 상담을 받아보도록 하자.

문의 (323)737-7375

<자넷 홍 / 디자인 하우스 대표>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