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행 아시아나기 회황

2015-02-26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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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기판 이상으로 일본에

26일<한국시간> 서울을 출발 샌프란시스코로 오던 아시아나항공 OZ 212편(B747)이 엔진 문제 발생 가능성을 인지한 후 일본 오사카의 간사이 공항으로 회항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운항편에 탑승하고 있던 승객(228명)의 수송을 위해 오사카 간사이 공항으로 대체편을 긴급 투입하였으며, 간사이 공항에서 대기 중이던 승객들은 아시아나항공이 마련한 대체편을 이용하여, 일본 현지시각 새벽 5시 40분 간사이 공항을 출발, 당초 도착예정시간(목요일 오전 10시) 보다 12시간 10분이 늦은 오후 10시 10분경 샌프란시스코 공항에 도착했다.

이와 같은 비정상 운항상황으로, 당초 26일 낮 12시 서울로 출발할 예정이던 OZ212편 탑승고객들 역시 12시간이 지연된 27일 새벽 0시 서울로 출발하는 불편을 겪었다.


샌프란시스코 현지 시각인 26일(목) 이른 아침에 관련 사항을 전달받은 아시아나항공 미주지역 Call Center와 샌프란시스코지점에서는 당일 출발예정이었던 고객들을 중심으로 변경된 여정을 안내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항공기 운항도중 발견된 정비문제 발생 가능성 해소를 위한 불가피한 회항이었다”고 설명하면서 “탑승(예정) 고객들의 여정 지연 및 변경에 따른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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