롱아일랜드/ 지역단신
2015-02-26 (목)
■그레잇 넥 에스테이트 빌리지 홀 개조 공사
그레잇 넥 에스테이트 빌리지 홀 2층 개조공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윌이엄 워너 부시장이 최근 밝혔다. 워너 부시장에 따르면 이 빌리지 홀 2층과 3층에 8개의 방이 있고 또 경찰과 소방관들이 한 때 운동하는 장소로 사용된 바 있으나 장애인 시설을 갖추지 않았다는 이유로 20년전부터 사용하지 않고 있다. 모두 정부 기관 사무실은 장애인 시설을 갖춰야하는 법에 저촉되기 때문. 워너 부시장은 "현재 건물의 25%만 사용하고 있다"며 "개조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머튼타운 재설비 바닥
머튼타운의 재설비용이 바닥을 드러냈다고 줄리앤 버커만 시장이 최근 밝혔다. 버커만 시장은 1월내 내린 7차례 재설비용으로만 6만6000달러를 지출했다며 2월달의 재설비용까지 합치면 책정된 재설비용이 턱없이 부족하다고 전했다. 머튼타운은 올해 재설비용을 지난해와 같은 7만달러로 책정했다. 이외에 응급 재난 지원금 15만달러와 예비비 10만달러가 책정돼 있다. 버커만 시장은 "눈이 오면 재설작업이 먼저이기 때문에 예산 지출의 변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맨해셋 밸리 팍에 화장실 신설
맨해셋 밸리 팍에 공중변소가 신설된다. 노스 헴스테드 타운 보드는 최근 열린 보드 미팅에서 이 공원의 공중변소 신설을 확정했다. 2013년 2개의 인공잔디를 갖추며 재개장된 공원 이용자들을 위한 시설물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따른 것. 노스 헴스테드 타운의 캐롤 트로터 대변인은 "남녀 화장 실 및 창고가 있는 편의시설이 필요하다"며 비용은 60만달러가 들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낫소 변호사협 왕따 세미나
낫소 변호사협회가 학교나 소셜 미디아에서 발생하고 있는 왕따 문제에 대한 무료세미나를 3월2일 협회 사무실에서 마련한다. 이 세미나는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육자 및 소셜 워커를 위한 것으로 왕따 방지법 및 개입방법에 대해 진단한다. 세미나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시작되며 변호사와 검사가 뉴욕주의 왕따 방비법과 학생들의 권리를 설명한다. 참가 희망자는 예약을 해야 한다. 문의: 516-747-4070. 주소: 미네올라 15가와 West Street 코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