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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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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들어 기록적인 한파와 폭설이 이어지며 퀸즈 플러싱 일원 한인사회 곳곳에 뉴욕시 위생국 제설차량들이 쌓아놓은 거대한 눈 더미가 그대로 방치돼 보행자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25일 퀸즈 플러싱 150가 부근 인도에서 한인 주민들이 추운 날씨 탓에 돌처럼 단단하게 얼어붙은 눈 더미 사이를 지나가고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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