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주 메이저리그 경기장서 담배 판매•흡연금지안 상정

2015-02-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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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선수나 감독들의 상징과도 같았던 씹는담배가 경기에서 영원히 모습을 감추게 될 전망이다.

토니 서먼드(D-리치몬드) 주하원의원이 24일 상정한 이 법안은 메이저리그 경기가 펼쳐지는 야구장 내에서 선수, 감독, 관중 등이 무연기 담배인 씹는담배를 포함 모든 종류의 담배 사용 및 상점들의 판매를 금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현재 마이너리그에서는 하원에 상정된 이 안이 벌써 시행되고 있다.


지지자들은 어린이들에게 담배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현역 선수들의 건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이안이 통과되면 AT&T, 오클랜드 콜리세움을 비롯해 다저스, 엔젤, 펫코 스타디움 등 모든 메이저리그 시합이 펼쳐지는 경기장 입구와 선수대기석 등에 금연 사인이 설치되게 된다.

<김판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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