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하나님 백성을 주님의 용사로 양육

2015-02-25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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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포스 성경대학 봉헌예배, 봄학기 수업시작

하나님 백성을 주님의 용사로 양육

토포스 성경대학의 권문선 목사가 학교 봉헌 예배에서 환영인사를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 토포스 성경대학(To-Phos Bible College)의 봉헌예배가 17일 동교 캠퍼스에서 열렸다.

최준 목사(샌프란시스코 베이 교회)의 개회 기도로 시작된 이날 봉헌 예배는 김현진 목사 인도에 의한 찬양과 기도로 진행됐다. 학교를 설립한 권문선 목사는 환영사에서 “하나님이 학교를 세우시고 진행하심을 느낀다.한명도 소중하다. 영적용사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이날 오전11시부터 열린 봉헌예배는 선 패닌 목사의 메시지와 토포스 성경대학을 다시 하나님께 바치는 선포 예식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봉헌 예배를 드린 토포스성경대학은 성경 자체를 가르치고 영적 훈련을 함께 함으로써 주님께 더욱 가까워지고 영적 용사로 준비 시켜주는 영적 훈련학교이다.

지난 2월 3일부터 봄학기 수업을 시작한 토포스 성경대학에는 2명의 학생이 등록을 했다. 수업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7시30분부터 오후 3시55분까지 실시한다. 박성환 목사와 권문선 목사가 신약 개론과 사역 입문,기독 신학,성경적 히브리어를 나눠 강의하고 있다.

봄학기 수업이 5월 14일 끝난후에는 여름 집중코스과정도 개설할 계획으로 있다. 학교 이름의 ‘토포스’는 그 참빛이신 예수그리스도를 의미하며 그래서 이 학교는 참빛의 대사로서의 역할을 내세우고 있다.

학교 주소: 1325 Valencia St. San Francisco.CA 94110

문의 전화(415)720-3369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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