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오늘 하루 이 창 열지 않음닫기

뉴욕시의회 “차터스쿨 재정 낱낱이 공개해야”

2015-02-25 (수)
크게 작게
뉴욕시의원이 차터스쿨의 재정투명성을 요구했다.

다니엘 드롬 뉴욕시의원 교육위원장은 23일 “시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차터스쿨의 재정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시민들이 알아야 한다”며 “시내 차터스쿨 197개교는 회계 및 재정 보고서를 시의회 제출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드롬 시의원은 현재 차터스쿨 197개교에 서면을 보내 이사회 자료, 회계보고서 및 재정 투명성을 위한 정책을 요구했다.

이러한 조치는 작년 11월 대중민주주의센터(Center for Popular Democracy)가 지난 2002년부터 뉴욕주내 차터스쿨을 감사한 결과 2,800만달러 상당의 의문투성이 지출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이경하 기자> A8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