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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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링크로 변해버린 호수

2015-0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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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시 일원에 사상 최악의 한파가 몰아닥치면서 도시 전체가 연일 꽁꽁 얼어붙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24일 오전 맨하탄 센트럴팍 수은주는 화씨 5도(섭씨 영하 15도)까지 곤두박질 친 뒤 이주 내내 영하의 날씨가 이어지다가 주말께 기온이 다소 오를 전망이다. 22일 퀸즈 플러싱 32애비뉴 바운팍을 찾은 10대 소년들이 빙판으로 변해버린 호수에서 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아이스하키를 즐기고 있다.<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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