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전직 경찰이 별거중인 아내의 집에 총격을 가하다 붙잡혔다.
안티옥 경찰국은 지난달 28일 존 구드너(47)를 살인미수, 거주지 총기난사, 협박 및 스토킹 혐의로 체포했다.
경찰국 관계자에 따르면 구드너는 허큘러스 경찰서에서 12년간 근무한 뒤 2011년 은퇴했으며, 최근 법원에 자신에 대한 접근금지신청을 한 아내에 앙심을 품고 그의 집을 향해 총격을 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라이플, 샷건, 방탄조끼로 무장한 채 안티오치 800블록 풋남 스트릿에 위치한 범인의 집으로 출동, 대치 끝에 그를 검거하는데 성공했다. 조사결과 구드너는 상습적으로 아내를 협박, 스토킹한 것으로 밝혀졌다.
구드너에게는 180만 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되었으며 현재 콘트라코스타 카운티 감옥에 수감중이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