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용대 목사 찬양간증집회, 4개교회서 개최
▶ 나경화 국악 CCM 사역자도 특별출연 찬양
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에서 전용대 목사의 ‘주여,이 죄인’이 찬양
섬기는교회에서 나경화 CCM 사역자 가야금 연주하며 찬양
전용대 목사 초청 간증집회가 캐스트로 밸리 섬기는교회를 비롯 베이지역 4개교회에서 열렸다.
지난 11일 저녁 섬기는교회(담임 이재석 목사)에서 열린 집회에서 목발을 짚고 강단에 오른 전용대 목사는 “ 예수님을 만나기전에는 지체장애로 인해 4번이나 자살을 기도했으나 찬양을 통해 하나님을 만난후에는 감사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용대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로 2,600여회의 해외공연을 했으며 ‘주여 이 죄인이’ ‘등 28개의 음반을 내놓았다. 70년대부터 복음성가사역을 해온 전 목사는 이날 그의 대표곡인 ‘주를 처음 만난날’등 여러곡을 불렀는데 참석자들은 박수로 화답했으며 잘 알려진 성가는 함께 부르기도 했었다.
또 이날 집회에는 나경화 국악 CCM 전도 사역자도 출연하여 가야금 연주와 아울러 ‘사랑합니다’등을 불러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전용대 목사 초청 간증 찬양집회는 13일에는 샌 부르노 목양장로교회, 15일 오전에는 헤이워드 새소망교회(이동진 목사), 15일 오후5시에는 새크라멘토 은혜선교교회(박춘배 목사 시무) 에서도 열렸다.
새크라멘토 은혜 선교교회(담임 박춘배 목사)에서 15일 열린 집회에는 약 100여명의 성도가 참석해 은혜의 말씀과 찬양으로 새롭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전용대 목사는 데살로니가 전서 5장 18절의 말씀속에 ‘범사에 감사하라 이는 너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을 주제로 세상에 버림받고, 육체의 연약함으로 힘들고 어려운 시간들을 뚫고 지나오면서, 구원의 하나님을 만났던 감격으로 새사람이 되어, 항상 감사하는 삶을 살게 되었다는 솔직한 간증을 전했다.
약 5년 전 큰 수술 후 깨어난 뒤 회개하느라 통곡 했던 순간을 나누며, 의사에게는 내 몸을 맡기면서 하나님께 온전히 맡기지 못한 지난 삶을 회개 했으며, 하나님은 한번도 우리들의 죄를 묻지 않으시는 것은 아냐며, 이것은 몰라서가 아니라 용서해 주시기 위한 기다림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전했다.
성숙된 신앙인은 ‘매일 기쁨으로 서로 축복해야 하며, 사람을 의지 하지 않고 하나님을 의지 했을 때 진정한 기쁨과 위로를 주심을 알아야 한다’고 전했다. 전용대 목사는 ‘주여! 이죄인이’, ‘주를 처음 만난날’, ‘똑바로 보고 싶어요’, ‘탕자처럼’ 등 대표곡들을 찬송후 사이사이 간증을 했다. 또한 이날 나경화 국악 CCM찬양 사역자도 특별 출연 해 가야금과 함께 아름다운 찬양을 선사했다.
<손수락,장은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