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대보름잔치 후 학생, 학부모, 교사들이 포즈를 취했다. <사진 모통이돌한국학교>
팔로알토의 모퉁이돌 한국학교(교장 황희연)는 14일 정월대보름잔치로 한국 명절풍습을 익혔다.
황 교장은 “올해는 매년 해왔던 설날잔치 대신 정월대보름 풍속을 집중적으로 배웠다”면서 “각 반에서 부럼깨기, 귀 밝이 술(식혜로 대신함)을 시음, 풍물놀이를 앞세운 지신밟기, 더위 팔기, 소원 빌기로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9가지 나물로 비빕밥을 시식했다.
1.5~3세대 학부모들은 “한국의 전통나물 맛이 새롭다”면서 “자녀들이 기대한 것보다 더 잘 풍습을 익혀 즐거웠다”고 전했다.
모퉁이돌 한국학교는 매학기마다 전통음식 만들기 및 식사 예절을 배우고, 부모와 함께하는 역사문화 퀴즈대회, 동요 대회를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