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웰스파고, APIASF에 5만달러 전달
▶ 양의 해 기념하는 사자춤도 선보여
13일 SF 파이낸셜 스트릿 내 위치한 웰스파고 본사에서 열린 ‘양의 해 기념 리셉션’ 참가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 본사를 둔 은행 웰스파고가 청양의 해를 맞아 아태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쾌척했다.
웰스파고는 13일 SF 파이낸셜 디스트릭에 위치한 본사에서 열린 ‘양의 해 기념 리셉션’에서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계 지역 학생들을 위한 비영리 대학 장학재단인 APIASF(Asian and Pacific Islander Scholarship Fund)에 5만달러를 전달했다.
APIASF를 통해 지난 2006년부터 800여명의 장학생들에게 540만 달러 이상을 지원해 온 웰스파고는 작년에도 APIASF와 총 315만 달러를 추가 기부하기로 협정을 맺은 바 있다.
짐 폴리 웰스파고 부회장은 "차세대를 위한 교육과 이를 지원하는 일이야말로 지역사회 성장에 기여하는 여러 방식 중 가장 중요한 일”이라면서 “베이지역내 수많은 아태계 학생들의 고등교육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닐 호리코스키 APIASF 대표는 감사인사를 통해 “웰스파고와 함께 지속적인 경제적 지원과 동기부여를 통해 소외된 아태계 예비 대학생들이 차세대 리더로 거듭 날 수 있는 초석을 다질 것”이라며 “북가주에 위치한 커뮤니티칼리지 재학생들을 위한 장학프로그램 또한 더욱 탄력적으로 운영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날 SF시티칼리지 재학당시 APIASF의 장학금을 2차례 수상한 바 있는 시 자오종(버클리 물리학과 2학년)군이 장학생 대표로 참석,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장학금 전달식이 끝난 뒤에는 올 해의 복을 기원하는 사자춤 공연이 이어지며 설 분위기를 한껏 끌어 올렸다.
APIASF의 장학금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www.apiasf.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