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과 9일 연달아
▶ 헤이워드*소노마 카운티
베이지역에서 이틀만에 2번의 지진이 또 발생했다. 8일 헤이워드에서 규모 2.5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9일 소노마 카운티 카이저스에서 규모 3.3의 지진이 발생했다.
헤이워드 지진은 지난 6일 레드우드 시티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한데 이어 이틀만에 일어난 것이다.
미 지질조사국(USGS)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오후 6시30분, 깊이 5마일 지점에서 발생했다.
USGS 웹사이트에는 175명 이상의 주민들이 헤이워드 지진을 감지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하지만 이번 지진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보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지진은 소노마 카운티 가이저스 지역 인근에서 9일 오전 7시43분께 일어났다.
미 지질조사국에 따르면 이날 지진의 진앙은 힐스버그로부터 15마일, 주도인 새크라멘토로부터 75마일 각각 떨어진 지점이다. 지진에 따른 인적•물적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지난 열흘간 이 지점에서 규모 3.0 이상 지진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지질조사국 측은 덧붙였다.
미 지질 조사국은 지진의 규모가 같더라도 지표면에서 가까울수록 진동이 크고 더 큰 피해를 줄 수 있다며 특히 0-10마일 지점에서 발생한 지진들의 경우 규모가 크다면 매우 위험하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