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세금보고 앞두고 궁금증 해결

2015-02-08 (일) 12:00:00
크게 작게

▶ CPA협 주최 ‘2015 세금보고 세미나’

세금보고 앞두고 궁금증 해결

지난 6일 코트라 SV무역관 대강당에서 펼쳐진 2015 세금보고 세미나에서 이지홍 회계사가 해외금융계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북가주공인회계사협회(회장 김준용)가 북가주지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2015 세금보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난 6일 코트라 SV무역관 강당에서 개최된 이날 세미나에는 70여명의 한인들이 참석, 텍스 보고를 앞두고 열린 세미나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이날 세미나에는 프로페셔널 어드바이저 그룹의 브랜든 배씨(상속계획 - 트러스트), 이지홍 회계사(2015년 개정 세법 안내), 은종원 한미은행 SV지점장(비즈니스 융자 안내) 등이 강사로 나와 세금보고를 앞둔 한인들의 갖가지 궁금증을 해소해줬다.


강연에 나선 브랜든 배씨는 "상속계획을 단순히 자녀들에게 재산을 물려주거나 텍스문제로 받아들이는 분들이 많다"면서 "혼돈의 시간을 남길 것인가 플랜을 잘짜서 부모님에 대한 평생의 추억으로 남기는 러브레터로 남길 것인가의 문제로 접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선 이지홍 회계사는 "연방 국세청(IRS)이 해외 금융계좌에 대한 납세자들의 자진신고 촉진을 위해 지난해 6월 ‘해외 금융계좌 자진신고제도’(OVDP)내 주요 규정을 변경했다"면서 "고의성이 없을 경우에는 해외 금융계좌 밸런스의 5%만 벌금을 물면 된다"며 전문가와의 상의를 당부했다.

이 회계사는 또한 오바마케어와 관련 지난해에는 가족 총 연 수입에 대한 벌금이 개인별 벌금보다 높을 경우 가족 총 연 수입의 1%를 벌금으로 했으나 올해는 2%, 내년이후에는 2.5%로 늘어나게 된다"며 오바마 보험을 미 가입 한인들에게 주의를 환기시켰다.

마지막으로 나선 은종원 지점장은 ‘주택 융자 및 상업용 융자 대출 심사조건’과 관련 "세금 보고할 때 정확하게 보고해야 하는 이유는 융자할 때 적용되기 때문"이라면서 "크레딧 인컴을 확실히 해 놓아야 대출할 때 용이하기에 융자를 위해서라도 철저한 세금보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김준용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인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북가주 CPA협회가 매년 세금보고를 앞두고 이런 세미나를 펼친다"면서 "많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광희 기자>

카테고리 최신기사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