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 기념공원’

2015-02-07 (토)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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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카고한국정원클럽, 보태닉가든내 추진 공원 명칭 결정

‘반기문 UN 사무총장 한국 기념공원’

한국정원클럽이 4일 이사회를 갖고 보태닉가든내 추진중인 한국정원의 명칭을 결정했다.<사진=정원클럽>

시카고한국정원클럽(회장 이근무/이하 정원클럽)이 보태닉가든내 설립을 추진중인 한국정원의 명칭을 ‘반기문 UN사무총장 한국 기념공원’으로 정했다.

정원클럽은 지난 4일 글렌코 타운내 보태닉가든에서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근무 회장은 “한국정원이 추진되고 있는 LA, 상파울로 등 다른 도시의 ‘한국정원’이란 이름과 차별성을 두고 2세들에게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기 위해서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인인 반기문 사무총장의 이름을 넣었다”고 설명했다. 그는 “한국정원 건립 프로젝트는 모든 시카고 한인들이 동참하는 범 동포사회 차원으로 성사돼야 한다. 또한 단지 짓는 것에 끝나는 것이 아니라 이를 활용해 한국을 더욱 홍보하는 등 한인들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원클럽은 공원조성에 소요되는 1천만달러의 기금을 모으기 위해 올 하반기부터 2~3년 동안 한국 국회 재외동포 특별위원회, 재외동포재단, 한국 대기업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모금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한편 정원클럽측은 보태닉가든의 매스터 플랜에 한국 정원 건립도 비중있는 사업으로 포함돼 있다고 전하고, 매스터플랜의 일환으로 코리안 멤버십 1천명 확보 계획을 가든측에 제의했다고 밝혔다. 코리안 멤버십 1천명이 달성되면 가든측에서도 한인사회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홍다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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