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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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황, 9월24일 연방의회 합동연설

2015-02-0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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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치스코 교황(사진)이 오는 9월 연방의회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연설을 한다.
교황은 9월24일 연방 상·하 양원 의원들이 모인 가운데 연설을 하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과도 면담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존 베이너 연방하원의장은 5일 "합동의회에서 연설을 펼치는 역사상 첫 교황이 될 것"이라며 "교황께서 우리의 초청을 받아들여 매우 영광"이라고 밝혔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방미기간 뉴욕도 방문해 맨하탄 메디슨스퀘어가든에서 미사를 집전하고 맨하탄 유엔본부와 9.11테러 희생자 추모 박물관이 들어선 그라운드 제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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