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소아과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2015-02-0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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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장 아동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

소아과 의사가 환자 화장실에 몰래카메라 설치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체포됐다.

5일 머시드 경찰에 따르면 머시드에 위치한 골든 밸리 소아병원의 카를로스 데란 미란다 박사(35)를 환자 화장실에 대한 몰래카메라 설치 혐의와 아동 포르노 소지 혐의로 기소했다.

머시드 선스타 보도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달 30일 이 소아과 병원의 남녀 화장실 내부 꽃장식 속에 숨겨진 카메라를 발견하고 미란다 박사를 소환하여 조사를 시작했다. 경찰은 또 미란다 박사의 집을 수색하던 중 아동포르노를 발견했다.


하지만 경찰은 미란다 박사가 소지하고 있는 아동포르노가 화장실 내부의 카메라에 담긴 것인지 혹은 환자들이 아동포르노의 피해자가 되었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밝히지 않고 있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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