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 성전 입당 감사예배. ‘영혼구원 사명’ 다짐
1일 열린 죠이플교회 입당 감사예배에서 위성교 목사가 ‘승리하는 교회’제목으로 설교를 하고 있다.
=죠이플교회(담임 이상준목사)가 캐스트로 벨리에 새 성전을 구입하고 새로운 영적 비전의 시대를 열었다.
죠이플 침례교회는 1일오후 5시 교계인사, 성도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당감사 예배를 갖고 새로운 지역에서 영혼 구원등 교회의 사명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이상준 담임 목사의 인도로 시작된 새 성전입당 감사예배는 이진환 목사(좋은땅교회 담임)의 기도, 최기영 집사의 찬양, 위성교 목사(뉴라이프교회 담임)의 ‘승리하는 교회’제목의 설교등으로 열렸다.
또 김송식 목사(CSBC교회 개척전략가)는 축하인사를 했으며 변한기(빌립보교회)은퇴목사의 권면, 권영국 목사(새누리 선교교회 담임)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위성교목사는 “예수의 피와 말씀으로써 세상을 이기고 죽기까지 헌신하는 승리하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을 전했다.
이진환 목사는 죠이플교회가 새 성전에서 새로운 결단을 하며 다윗 장막과 같은 믿음의 처소가 되기를 기도했다.
죠이플교회 이상준 담임목사는 2002년 풀러 신학대학원을 졸업하고 2011년 2월 가정에서 죠이플교회를 시작해 2012년 4월 15일 산라몬 시빅센터에서 창립 예배를 드렸다.
죠이플 교회는 ‘주님의 기쁨, 세상의 소망’이라는 슬로건으로 매년 단기 해외선교를 하며,새벽예배와 성경공부를 통한 영성 회복과 복음화에 힘써 현재 17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다.
이상준 목사는 수요일과 금요일에는 버클리대학을 방문해 70여명의 학생들과 함께 학교에서 예배를 드리는등 청년사역에 집중하고 있다. 이 목사는 “예수님이 주인되는 교회를 지향하며 목회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플레젠톤에 있다가 캐스트로밸리에 구입하여 이전한 새 성전은 160석 규모의 예배당과 친교실, 청소년실, 유아방등을 갖추고 있다.
<김성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