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페이지 주민 3명 사망
2015-02-04 (수) 12:00:00
최근 19.3인치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설이 내린 시카고지역에서 눈을 치우다 3명의 주민이 사망해 제설작업에 대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내린 폭설을 치우던 네이퍼빌 등 듀페이지카운티 거주 남성 3명이 제설작업 도중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결국 목숨을 잃었다.
모두 60대로 알려진 3명의 남성은 집앞에 쌓인 눈을 직접 치우던 중 갑자기 쓰러졌다는 것이다. 카운티 검시소측은 이들의 사인 모두 심장마비 등 심장과 관련된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주보건당국은 워낙 많이 쌓인 눈을 빠른 시간에 치우려하면 몸에 무리가 올 수 있으며 특히 나이가 든 주민들이 짧은 시간에 빨리 눈을 치우는 경우 심장마비를 일을 킬 우려가 있으므로 각별히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