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보 필진 초청 신년하례식
▶ 27일 이스트베이*29일 산호세서 열려
본보필진들을 위한 신년하례식이 지난 27일과 29일 2차례에 걸쳐 열렸다.
27일에는 이스트베이와 샌프란시스코 지역 필진들을 위해 낮 12시 더블린에서, 29일에는 산호세 지역 필진들을 초청해 오후 6시 산타클라라에서 모임을 가졌다. 20여명의 필진들은 모임을 통해 서로 교류를 나누고 식사를 하면서 올 한해도 건강하게 좋은 글을 계속 쓰자며 새해 덕담을 나누었다.
27일 모임에는 김정수(김정수 칼럼), 김희봉(환경과 삶), 전유경(캘리포니아 이야기), 안규태(안규태 칼럼), 김문철 천성 장로교회 담임목사(종교인 칼럼), 김숭 새크라멘토 수도장로교회 담임목사(종교인 칼럼), 최우용(여성의 창), 크리스탈 김(여성의 창)씨등이 참석했다.
29일 모임에는 주평(주평칼럼), 최정(그림이 있는 산문), 최정화(English for the Soul), 성희준(성희준의 베이지역 풋볼), 성기왕(성기왕의 미국횡단 여행기), 이슬비(여성의 창), 함영선(본보 객원 편집위원), 하춘근(본보 객원 편집위원)씨등이 참석했다.
강승태 본보 지사장은 “필진 여러분들의 글들로 인해 로컬 신문으로서의 역할을 한국일보가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좋은 글로 우리 지역 우리주변의 이야기를 알려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필진대표로 나선 주평씨는 “우리가 이민사회에서 글을 쓰는 것은 문학이란 작업 이전에 이질문명의 풍토에 민들에 홀씨처럼 뿌리 내리고 사는 우리의 이웃들이 우리의 글을 통하여 위로받는 것에 큰 무게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우리가 길들여진 모국어로 글을 쓴다는 사실은 민족학자이자 재일교포 수필작가인 김소운씨의 말대로 우리를 태어나게 하고 젖꼭지 물리고 키운 고국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평씨는 “필진을 대표해 지면을 허락해준 한국일보에 감사하고 글을 쓰고 있는 우리들의 역할이 큰만큼 앞으로도 더욱 노력할 것을 다짐하자”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모임에 개인적인 사정으로 참석을 하지 못한 필진들은신해선(신해선 칼럼), 김옥교(김옥교 칼럼), 전윤재(2030 시각), 윤원정(2030 시각), 어수자(시간의 바다), 스텔라 장(음악과 삶), 우윤미(여성의 창), 지맑음(여성의 창)씨, 하시용 참빛 교회 담임 목사(종교인 칼럼), 우남수 목사(종교인 칼럼), 박상근 새크라멘토 한인장로교회 담임목사(종교인 칼럼)등이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