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교생, 글로벌 취업•창업 인턴십을 연계
▶ ’한양 기업가정신 원정대’도 방문
한양대가 지난 29일 코트라 SV무역관 IT지원센터에서 글로벌 창업센터를 개소한 가운데 이영무 LNC 사업 단장 등 한양대 동문들과 이번 개소식에 맞춰 SV를 방문한 한양대 기업가정신 원정대 학생들이 글로벌 창업센터의 발전을 기원하며 주먹을 불끈 쥐고 있다.<홍민기 편집위원>
본국의 한양대학교(총장 임덕호)가 지난 29일 코트라 SV무역관내에 글로벌 창업센터를 개소했다. 한양대는 뉴욕에서도 이날 글로벌 창업센터를 개소했다.
이번에 문을 연 한양대학교의 글로벌 창업센터는 본교 학생들에게 미국에서의 취업과 창업 진출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동문기업인들의 창업도 돕는 글로벌 취업•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지난해부터 가장 많은 창업가를 배출하는 학교가 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창업교육 확산에 집중해왔던 한양대는 SV창업센터 개소식을 시작으로 실리콘밸리 및 인근지역의 기업과 대학(원)생의 글로벌 취업•창업 인턴십을 연계하고, 재학생과 동문 스타트업의 미국 진출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미 현지기업과 대학 보유의 우수기술을 연계한 글로벌 산학협력 모델을 창출하는 전진기지 역할도 수행한다.
이와 함께 20여명의 한양대 재학생으로 구성된 기업가정신 원정대도 이번 창업센터 개소에 맞춰 SV를 방문, 현지 기업 탐방과 스타트업 기업가 멘토링, 데모데이 등에 참가하고 있다. 또한 학생들은 체류 기간 동안 ‘스타트업데모데이500’이라는 행사에도 참가해 역량을 선보일 예정이다.
창업센터를 총괄하는 이영무 LINC사업단장은 "이번 센터 사무소의 설립을 계기로 스타트업들이 세계시장을 겨냥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미국 외에 중국, 유럽, 아세안(ASEAN) 등에 진출한 주요기관(대학)과의 교류협력을 통해 현지 사무소를 단계적으로 확대해 한양대만의 차별화된 글로벌 창업 및 산학협력 시스템을 완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이영무 한양대 LINC사업단장, 안진호 산학협력단장 등은 코트라 SV IT지원센터 방문 후 실리콘밸리 한인 엔지니어모임인 K-Group의 전회장단과 북가주 한양동문 기업인 등 10여명을 글로벌 창업멘토로 위촉하고, 현지 글로벌 스타트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한국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지원방안을 협의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