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메다 카운티가 도로변에불법으로 버려지는 매트리스 근절을 위한 효율적인 대책 마련에 나섰다.
26일 카운티 내에서 발생하는 생활 쓰레기를 관리하는 기관인 스탑웨이스트(StopWaste)에 따르면 사람들로부터 필요가 없어진 매트리스를 기관이 직접 사들여 길가에 방치된 매트리스를 수거하는데 드는 인력과 장비 유지를 위한 비용을 절약할 계획이다.
제프 베세라 스탑웨이스트 대변인은 “매년 길가에 버려진 매트리스를 수거하고 주변을 청소하는데 2,000만 달러 이상의 예산이 사용되고 있다”며 “매트리스당 적절한 대금을 치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세라 대변인에 따르면 사이즈별로 ▲트윈6달러 ▲풀 8달러 ▲퀸10달러 ▲킹12달러를 받게 된다.
또한 매트리스 재활용 센터인 DR3에 2만 5,000달러를 지원, 매트리스가 자주 버려지는 이른바 ‘핫스팟’ 구역에 직원을 파견해 불법적으로 버려진 매트리스를 수거 할 예정이다.
개리 울프 스탑 웨이스트 이사는 “4월까지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이 거리의 외관 뿐만 아니라 모기나 빈대 등 병충해를 줄이는데도 크게 기여할 것 으로 기대를 모은다”고 말했다.
매트리스 폐기 처분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스탑웨이스트 홈페이지 (http://www.stopwaste.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김동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