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 7,700여대 항공기 발 묶여
▶ SFO 출*도착 예정 50편도 취소
북동부에 몰아친 초대형 눈폭풍으로 인해 뉴욕, 뉴저지 등5개주의 항공편 운항이 전면 중단됐다.
미국내 항공기 운항 정보를 제공하는 에어라인포아메리카(Airlines for America)에 따르면 27일까지 폭풍의 영향권에 속한 지역에서7,700대가 넘는 여객기 운항이 취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당 약4피트의 폭설이 활주로에 쌓이며 공항이 마비되자25일부터 제설차량과 인력이투입, 27일까지 작업이 이어졌으나 여전히 여객기의 운항에는 큰 차질을 빚고 있다.
특히 2피트 이상의 눈이 쌓인 뉴욕과 그 주변지역은 공항이 정상 운행되기까지 더 많은 시간이 소요 될 것으로 예측됐다.
한편 샌프란시스코에서 동부로 향할 예정이던 항공기 50여기도 이번 눈폭풍에 영향을 받았다.
더그 야켈 샌프란시스코 공항 대변인에 따르면 26일까지 이륙을 준비하던 39대의 여객기와 이날 샌프란시스코에 도착 예정이던 12기의 항공편이 취소됐다.
야켈 대변인은 “눈폭풍이 사그러 들 때까지 항공편은 운행에 제약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며 “동부로의 비행을 계획중인 탑승자들은 공항 웹사이트(http://www.flysfo.com/)혹은 각 항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달되는 항공편운항 정보를 확인 후 티켓을 구매하는 것이불편함을 최소화 하는 일”이라고 전했다.
<김동연 기자>
26일 눈폭풍의 영향을 받아 뉴왁 라이버티 국제공항에 쌓인 눈을 치우기 위해 제설 장비들이 동원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