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조난희씨 구명위해 함께 나섰다

2015-01-23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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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 한인사회, 서명운동ㆍ기금 모금 동참

자신의 아이를 유괴했다는 혐의로욜로 카운티 감옥에 수감중인 조난희씨를 구명하기 위해 한인 사회를비롯한 각계 각층의 노력이 이어지고있다.

지난 22일(목) 오후 6시 새크라멘토 한인 타운 내 한 식당에서는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 정윤호 부총영사가 구명위원회와 모임을 갖고 조씨의 구명을 위해 노력 중인 사람들을격려했다.

이날 모임에는 정윤호 부총영사와이미선 구명위원장, 한인회 박상운회장, 안해나 여성부장, 존 그라멘티연방 하원위원의 보좌관 앤드류 김,주승민, 최홍일 변호사. 성당 김병준부제, 한인장로교회 박상근 목사 내외, 권한나씨 등이 참석해 조씨의 구명 운동 현황과 의견을 나누었다.


이 미선 위원장은 "현재 지역 교회들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줘, 현재 구명을 위한 서명도 약 600여명을 받았고, 특히 한인 장로교회에서 박목사님의 설교 말씀을 들은 교인들은5000여 달러라는 기금을 모금했고,먼 한국에서 까지 기금을 보내기로하는 등 많은 분들의 동참이 이어지고 있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홍일 변호사는 "아이가 있는 엄마가 아이를 버리고 도주 할지도 모른다는 판결로 보석까지 불허 해300일이 넘게 수감되어 있다는 것은다른 미국인들이 받고 있는 혜택을받지 못하고 조씨가 외국인(한국인)이라서 명백히 차별을 받고 있음이분명하다"고 말했다.

또한 조씨를 위해 헤이그 조약과가정폭력 및 가정법 전문가 존 마이어 교수와 여성 전문가이자 여성폭력쉼터를 운영했던 이사벨 강씨가 증인으로 나서 한국과 미국의 법적 차이와 한인들의 정서에 대해 증언 해주기로 한 소식도 전했다.

앤드류 김 보좌관은 한인 사회에서 자발적인 관심으로 조씨를 구명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감동으로 다가와 적극적으로 나서게 되었다며, "현재 가정폭력의 희생자인 조씨는 감옥에 갇혀있고, 피의자인 남자친구는 아무런 조치를 받지 않는다는 것은 명백한 잘못"이라고 말했다.

그는 현재 주승민씨와 함께 지역가정폭력 관련 기관들과 많은 단체들에 조씨의 억울한 사연을 편지해도움을 요청했으며, 앞으로 조씨의구명을 위해 지방검사와 판사, 그리고 주류사회에 이를 알리고 법정에항의 서한을 보내고, 서명운동, 지역주류 신문에 기고 등 적극적으로 조씨의 구명을 위해 함게 뛰어야 함을강조했다.

조씨의 재판은 오는 2월 17일에욜로 카운티 법정에서 열리게되며,한인사회에서는 재판이 열리는 동안재판에 적극 다수가 참여 해 조씨를돕기로 했다.

구명위원회에서는 서명운동과 편지 보내기 운동에 다수가 참여해주기를 호소 했으며, 모금을 통해 조성된기금은 무죄 석방을 위해 변호사를 선임하는 일 등에 사용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한 모든 문의는 박상운한인회장(916-363-4414)나 이미선위원장(916-247-4257)에게 하면 된다.

<장은주 기자>

조난희씨의 구명을 위하 한인사회에서 적극 나섰다.(사진 앞줄 오른 쪽으로 부터 시계방향으로 박상근, 안해나, 김병준, 이미선, 정윤호, 박상운, 최홍일, 앤드류 김, 주승민, 권한나, 박상근 목사 사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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