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AC 한국학교, 재외동포재단 교육지원부와 간담회
새크라멘토 한국학교(이사장 허일무, 교장 김소연)는재외 동포재단 교육지원부 김봉섭 신임 부장과 간담회를 열고,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대담을 나누었다.
김 봉섭 부장은 교육지원부에 부임 후 미주 지역 한국학교 교육 현황 파악을 위한 첫 방문지로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를 선택했으며, 이날 김소연 교장, 정태돈 이사, 이미선 전 교장, 이진순 교감, 오현숙, 강희정 교사 등과 한국학교 교육 운영상의 여건과 형편을 전달 받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지난 19일 낮 12시부터 한국학교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김부장은 "현 한국정부에서 ‘글러벌 코리안 네트워크’의 핵심으로 글로벌한 한국 동포지원 특히 차세대들의 정체성 교육이 중요함을 인식하고 민족교육 사업이 일순위로 대두 되었다"며 "차세대들을 잘 교육 시켜, 그들의 정체성을 확고히 확립시켜, 주류사회에 진출 해 큰 버팀목이 되도록 키우는 것과 나아가 한국의 역군으로 만드는데 목적이 있음"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참석자들은 이민사회에서 이루어지는 한국문화 교육은 강제성을 띤 것이 아닌 선택형이기 때문에 학부모들의 관심도 아울러 필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한국학교 등에서 보다 더 나은 교육을 제공하기 위해서 정부에서 제공하고 있는 교재나 교규의 다양성과 전문성, 그리고 이를 가르치는 교사들에게 다양한 교육이 제공되는 등의 혜택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주를 이뤘다.
새크라멘토 한국학교는 북가주협회 소속으로 주로 베이지역에서 열리는 세미나 일정이 한국학교의 일정과 겹칠 때가 많고, 거리상의 이유로 참석 못할 때가 많기 때문에 항상 세미나에 목마르다며, 이를 개선 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 달라고 부탁했다.
또한 현재 다양한 한국학교가 지역에 존재 하지만 공공 교육기관의 역할을 하고 있는 곳과 그렇지 못한 곳들이 비슷한 혜택을 받고 있어 제 역할을 하고 있는 학교가 지원이 부족함을 느낄 때가 많다며, 정확한 현황 파악을 통한 지원 개선 그리고 교사들의 고충을 이해하고 이들에게 좀 더 신경 써 줄 것 등도 요청했다.
김 부장은 현재 교사들의 역할이 굉장의 중요성을 인식 하고 있으며, 차세대 교사의 필요와 현장에서 일하고 있는 교사들의 노고와 그들을 교육시킴의 중요성 또한 파악하고 있다면서 한국 학교 교사들과 파트너가 되어 차세대들을 교육하는데 중장기 적인 계획으로 함께 노력해보자"고 격려하며, 고충을 적극 수렴 해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은주 기자>
새크라멘토 한국학교 관계자들이 재외동포재단 교육 지원부 김봉섭 부장과 간담회를 갖고, 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대담을 나누고 있다. 왼쪽부터 이진순 교감, 김소연 교장, 정태돈 이사, 김봉섭 부장, 이민선 전 교장, 오현숙 교사, 강희정 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