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단체장 신년 인터뷰 <4>

2015-0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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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응찬 몬트레이 한인회장

▶ “한인회관 자체건물 구입의 해”

다양한 활동으로 한인사회 위해 봉사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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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년은 몬트레이 한인회 41 년간의 숙원 사업인 한인회관 자체 건물 구입의 해로만들 것입니다.”


제 24 대 몬트레이 한인회를 이끌고 있는 이응찬 회장은 을미년 한해 한인회관 자체 건물구입과 한인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할 것을 올해 주력 사업으로 삼고 이를 위해다양한 활동으로 동포사회를 위해 봉사할 것을 다짐했다.

이 회장은“1974 년 몬트레이 한인회 창설이래 41 년간 숙원사업인 한인회관 자체 건물구입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김복기 건축위원장과 한인회 임원, 각 한인단체장과 일심단결해서 총 매진할 것”이라며 “한인회관 확보를 위해 영사관 및 재외동포 재단과의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 회장은 “한인회관 자체 건물 구입이 속히 이루어져 우리의 말과 글을 배우는학생들에게 좋은 수업 환경을 제공해야 한다”며 건물 구입의 중요성을 설명했다.

그는“현재 협소한 한인회관에서 몬트레이 한국학교 학생들이 콩나물 시루를 연상케하는 어려운 환경 가운데 수업을 받고 있는 모습이 참으로 가슴 아프다”며, “이러다 보니한국어를 배우려는 학생들을 더 수용하지 못하는 현실”이라며, 학생들의 수업 환경개선이 하루 빨리 이루어 지도록 한국학교 교실 공간 확보뿐 아니라 한국학교의 발전을위해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몬트레이 한인회는 지난 한 해 무보험자들을 대상으로 펼친 건강검진 서비스를올해 더욱 확대하는 한편 한인회관에 상주 직원을 채용하고, 민원 상담실을 열어 동포들의 편익 제공, 애로 사항 수렴 등 그 해결책을 마련하는데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컴퓨터 교실, 노인 교실, 무용 교실, 한인들을 위한 세미나 등으로 한인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한인회가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 한인회관 자체 건물 마련을 위한 골프대회 ▲ 위안부 문제 협력 ▲ 몬트레이한인의 밤 ▲건강검진 확대, 건강센터 마련 ▲ 문화행사 등을 내놓았다.


마지막으로 이 회장은 “한인회관 확보가 성사될 수 있도록 전임 한인회장님들과 지역한인사회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지를 당부했으며, 묵묵히 열심을 다해 봉사해준 한인회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한다”고 전했다.

<이수경 기자>

이응찬 한인회장이 올해 한인회관 마련의 청사진을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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