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마운틴 뷰 수돗물에서 악취 진동

2015-01-15 (목)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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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 관계자 “음용수로는 문제없다”

▶ 14 일부터 수도관 세척작업 돌입

마운틴 뷰 지역 수돗물에서 악취가 진동하고 있다는 주민들의 신고가 접수됨에 따라 시관계자들이 수도관 세척작업에 돌입했다.

마운틴 뷰 시의 그레그 호스펠트 공공사업 지원 디렉터는 15 일 "최근 며칠 동안 물에서 악취가진동한다는 전화를 20 여 통 이상 받았다"면서 "주로 모펫 블루바드와 페어차일드 드라이브 및미들펠드와 위스맨 로드 접경 지역의 주민들이 악취를 신고하고 있다"고 전했다.

호스펠트 디렉터는 "일반적으로 마운틴 뷰에서는 통상적으로 일년에 한번씩 수도관 시스템을씻어내는 작업을 하지만 가뭄으로 인해 기간을 연장한 것이 악취의 요인인 듯 하다"면서 "수도관을마지막으로 씻어낸 것이 1 년 6 개월이 되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지적했다.


호스펠트 디렉터는 "신고를 받고 우리는 이와 관련 신속하게 수돗물을 테스트 했지만 수돗물을마시더라도 건강상에는 아무 문제가 없음을 확인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 같은 문제가 발생하게 된 원인은 수도관의 물 흐름이 정상보다 느리기 때문인데수도관에서 물이 적절하게 흐르지 않을 경우 소비되지 않고 남아있는 물에서 냄새가 발생할 수있다"고 덧붙였다.

2014 년 후반기 6 개월 마운틴 뷰의 물 소비량은 전년대비 17%나 감소한 것으로 드러났으며11 월의 경우에는 27%, 12 월은 22%의 물 소비량이 줄어들었다.

한편 마운틴 뷰의 수돗물은 악취에도 불구하고 수돗물에 독성도 없으며 음용기준에도 충족하는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수도관 세척작업은 지난 14 일부터 시작했으며 오늘(16 일)까지 완료할것으로 예상된다.

<이광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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