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SF 시내 한복판 물바다

2015-01-14 (수)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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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화전에서 물 줄기 치솟아

거대한 물 줄기가 10분 동안 하늘로 용솟음쳐 순식간에 샌프란시스코 다운타운 지역을 물바다로 만들었다.

SF 공공시설관리공단(PUC) 대변인은 “12일 오후 5시경 스톡턴과 엘리스 거리에 위치한 애플 스토어 앞에서 한 건설공사 인부가 실수로 소화전을 건드려 물이 크게 분출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말했다.

출동한 소방대원들은 신속하게 손상된 소화전으로 흐르는 물을 차단했다. 마켓 스트리트는 갑자기 분출된 물로 인해 큰 물웅덩이가 만들어 졌으며 통근하는 사람들이 물을 피하느라 껑충껑충 뛰어 다니고 신발이 젖는 소동이 벌어졌다.

<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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