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한문협 신년교례회
2015-01-12 (월) 12:00:00
▶ 독서분과 모임, 정민선 교수 특강도 열려
▶ 명예회장인 신예선 소설가 생일잔치도 함께
북가주지역에서 한국문학을 이끌고 있는 SF한국문학인협회(회장 엘리자벳 김) 독서분과모임(위원장 손종열)이 지난 10일 콩고드에 위치한 카페에서 문학과 음악이 어우러진 신년교례회를 가졌다.
30여명의 회원들과 한인들이 자리를 함께 한 가운데 이날 행사에서는 명예회장인 신예선 소설가의 생일잔치도 함께 치러졌다.
이날 모임에서는 ‘젊은 베르테르의 슬픔’ ‘카르멘’ ‘에릭 사티’ 등 뛰어난 뮤지컬 음악을 작곡한 정민선 연세대 작곡과 교수가 ‘클래식과 인생’을 주제로 40여분에 걸친 특강을 펼쳤다.
정민선 교수는 "클래식을 표현하자면 정제된 언어의 사유라고 정의를 내릴 수 있다"면서 "클래식의 특징은 발란스 즉 균형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전했다.
정 교수는 이어 "클래식은 아프론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면 팝은 디오니소스적인 요소를 가지고 있다"면서 팝 뮤직과 클래식을 비교하면서 자세한 설명도 곁들였다.
<이광희 기자>
SF한국문학인협회 독서분과모임 신년교례회에 참석한 한문협 회원들과 한인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