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사자, 하루에 두 차례 출몰
2015-01-08 (목) 12:00:00
산마테오 카운티 아파트에서 3마일 떨어진지역에 산 사자가 두 차례에 걸쳐 출몰 해 주민들이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산마테오 경찰에 따르면 7일 오후 8시경펄우드 스트리트와 웨스트 힐스 데일 블루바드 지역에서 개울과 울타리를 점프해 넘는산 사자가 목격됐다. 그 교차로 지역은 힐스데일 하이스쿨의 남쪽에 위치해 있어 인근주민들을 긴장시켰다.
산 사자의 출현에 대한 신고를 받은 경찰은 즉시 가주 및 연방정부의 야생동물국에이번 사건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이어 4시간정도후 차를 타고 운행하던 운전자가 산 카를로스에서 산사자를 또 목격했다.
쉐리프 관계자들은 신고를 접한 산마테오 카운티 비상대책반 요원들이 비벌리 드라이브 부근에서 산칼로스 에비뉴를 따라북쪽으로 수색해갔지만 산 사자를 찾을 수없었으며 큰 고양이를 발견했을 뿐이라고밝혔다.
산마테오 카운티 비상대책반은 산사자가발견됐다는 연락을 받자 인근 주민들에게 주의할 것을 알리는 한편 산 사자를 만났을 때의 행동요령에 대해서도 전달했다.
비상대책반 관계자는 산 사자를 만났을 때 ▲바위를 들어 던지거나 소음을 만들고 ▲팔을 최대한 벌려 산 사자보다 몸집이 크게 보이도록 할 것 ▲뒤돌아 달려서 도망가지 말고 산 사자를 쳐다보면서 조용히 뒷걸음쳐 멀어지라고 알려줬다.
또한 사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는 새벽이나 해가 질 무렵에는 나무가 우거진 지역에서 하이킹이나 조깅을 하지 말것을 당부했다.
<이광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