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몬드 살인사건 40년새 최저
2015-01-05 (월) 12:00:00
작년 리치몬드의 살인사건수가 40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5일 크리스 마그누스 리치몬드 경찰국장에 따르면 작년 살인사건은 11건이다. 최악의 범죄율을 기록했던 1990년에는 62건이었다.
2013년에는 총 16건으로 당시 경찰 발표에서 1980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10년 전 보다 40% 줄었다고 밝혔다.
마그누스 국장은 “경찰과 시 커뮤니티 그룹과의 강한 유대관계가 살인사건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했다”면서 “경찰과 흑인 주민들과의 관계가 좋지는 않지만 올해는 관계를 증진시키는 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신뢰를 쌓은 것이야 말로 관계형성의 주요열쇠”라고 덧붙였다경찰국 관계자도 “리치몬드는 6년 전 미주 내에서 가장 위험한 도시 10위 안에 드는 불명예를 안을 정도로 살벌했다”며 “경찰과 주민들이 함께 범죄 퇴치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벌인 결과 보다 안전한 도시로 탈바꿈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