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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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네티컷/ 풍성한 결실 맺는 한해 되길

2015-01-03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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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5년 한인단체장 새해 소망

6월경 한인회관 개관
■ 이종원(커네티컷 한인회장)

을미년 새해를 맞이한 여러 가정에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1년 동안 한인회를 운영하면서 많은 분들께서 후원하시고 협조하여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오래도록 전 회장님들께서 한인회관의 건립을 위한 숙원으로 일을 많이 하신 공로와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신 지역사회 한인들 그리고 재외동포재단의 후원을 감사드리며 지난해에 햄든 타운에 건물을 매입하게 됐습니다.

2015년도 6월경 이를 개관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우리 한인회가 한인사회를 위해 좀 더 활발하게 일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려하게 되어 그 기쁨을 금할 수 없습니다. 이 기쁨을 지역 한인들과 함께 누릴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새 해에도 더욱 많은 협조와 후원을 바라면서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복 많이 받으시고 온 가정이 평안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주지사 공로표창 수여 계획
■이무용(한미자선재단 이사장)

청양의 해 을미년 새해에 축복받는 가정으로 모두가 건강하시고 좋은 결실을 맺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추구하였던 뜻이 여의치 않아 상심하였던 지난 연말을 거울삼아 우선 가장 가능한 것을 시작으로 큰 뜻을 이루어 후회 없는 2015년을 맞이하여 건전하고 생산성 있는 생활습관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한미자선재단은 그 동안 한글학교 및 장학금 지원, 한국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보은행사, 등으로 그 창설 취지를 성실히 실행하여 왔습니다. 지난해에도 지역정치인과 손세주 뉴욕총영사 등 귀빈들과 더불어 동포들과 함께 진심어린 감사의 뜻을 전달하는 보은행사를 하였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후원하신 동포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올해에도 5명의 동포를 선발하여 커네티컷 주지사의 공로표창을 수여하기로 하였습니다. 관심이 있으신 한인들은 재단 웹사이트(contact@kacharity.org)로 추천을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회원 단결. 정보공유 최선
■강가순(커네티컷 세탁인협회장)

2015년 새 해를 맞이하였습니다. 올 해도 여러분 가정과 사업체에 풍성한 결실이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에 못 이룬 일을 올 해에 꼭 이루시기를 바랍니다.
지난 수년간 장기적인 불황으로 많은 한인들이 사업을 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으리라고 생각을 하면서 2015년도에는 커네티컷 세탁인협회가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많은 일을 하여 어려운 불황을 타개 할 수 있도록 노력을 할 것입니다.

경제가 어려울수록 우리 함께 뭉쳐 개인의 힘보다 두 사람의 힘과 지혜를 합하여 우리 모두가 협회를 위해 정보를 공유하고 토론도 하면서 호황을 누릴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입니다.아무쪼록 2015년도에도 하시는 사업의 번영을 기원하면서 어제의 불황의 그늘에서 헤어 나오는 슬기로운 커네티컷 한인세탁인이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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