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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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채로운 예수 탄생 축하 마련

2014-12-31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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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소망교회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인류에게 하나님 사랑을 전하기 위해 오신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성탄 이브인 24일 영아부터 장년 남녀 선교회까지 모든 연령층의 성도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행사는 각 부서별로 중창, 합창, 율동, 촌극, 바디워십, 아카펠라, 뮤지컬 등을 발표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돼 공연자와 관객이 하나 되는 흥겨운 시간이 됐다.
특히 주일학교 유년부 어린이들이 준비한 뮤지컬 ‘크리스마스 여행’은 천지 창조부터 예수 탄생까지의 역사를 아빠와 딸의 대화를 통해 소개하는 구성으로 발표돼 많은 감동을 줬다. 이 공연에는 60여명의 유년부 어린이들과 교사들이 참여했다.
교회 관계자는 “앞으로 새해 맞이 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라며 “지난 29일부터 매일 저녁 8시에 다니엘 21일 기도를, 31일 저녁 11시에 송구영신 예배를 연다”고 소개했다.
<이병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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