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개스값이 다시 오를 전망이다.
개스동향 전문가들은 2006년 캘리포니아주가 제정한 기후변화법(AB32)에 따라 새해부터 탄소배출세(갤런당 약 15센트)를 운전자가 부담하게 되면서 개스값도 갤런당 16-76센트 오를 수 있다고 예견했다.
또한 UC버클리 에너지 전문가들은 29일 현재 이스트베이, 사우스베이 평균 개스값이 2.68달러지만 앞으로 환경보호기금 상승으로 갤런당 9-10센트 개스값이 오를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석유회사, 정치권, 환경운동가들 사이에 탄소배출 비용부담 규정에 따른 이견이 팽배한 상태이다.
지구온난화를 막고자 제정한 AB20은 온실가스 배출량을 1990년을 기준으로 해서 2020년까지 25%, 2050년까지 80% 각각 감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부 민주당 의원들은 탄소배출세를 연기하자고 주장해왔고 대다수 공화당 의원들은 중단을 요청했으나 제리 브라운 주지자는 8년간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강력히 지원해왔다.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