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뮤니장애인 좌석1,434개 제거

2014-12-29 (월)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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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객 안전문제 제기돼

뮤니의 일부 좌석들이 승객들에게 불안전한것으로 드러났다. SF 뮤니교통기관(SFMTA)은 버스에 설치된 2인 장애인 좌석에 승객들의 착석을 금한다고 발표했다.

버스 제조사 뉴플라이어(New Flyer)는 "안전상의 이유로” 버스 717대에 설치된 1,434장애인 좌석의 일반인 사용금지를 SFMTA에게 요구했다.

교통 관계자에 따르면 문제 좌석은 승객이 주도하는 접이식으로 운전석을 향하고 있어, 의자에 착석한 승객들이 갑작스러운 버스 정지로인해 사지마비의 부상을 입은 사고가 세번이나 있었다고 말했다.


SF에서는 4월부터 버스승객에게 장애인 의자에 앉지 말라는 경고문과 함께 좌석을 위로 접은채 펼치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를 설치했다. 그러나 승객들은 여전히 이 의자에 기대거나 위로 접혀진 의자에 걸터 앉는 등 위험한 상황을 연출하고 있다.

따라서 SFMTA는 앞으로 장애인 좌석1,434개를 뮤니에서 완전히 제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성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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