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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봉사단체협의회 신임회장 김동찬 대표 선출

2014-12-26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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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찬(사진) 시민참여센터(KACE) 대표가 뉴욕한인봉사단체협의회 신임회장에 선출됐다. 한인봉사단체협의회는 최근 정기총회를 열고 김동찬 대표를 비롯한 5명의 봉사단체 대표들을 신임 임원으로 뽑았다. 임기는 2015년 1월1일부터 2년이다.


부회장에는 뉴욕한인봉사센터(KCS)의 린다 이 사무총장이, 회계와 서기에는 각각 헬렌 김 퀸즈 YWCA 사무총장과 김은경 뉴욕가정상담소 무지개의 집 디렉터가 선출됐다. 감사는 그레이스 심 민권센터 사무총장이 맡기로 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뉴욕한인봉사센터, 민권센터, 시민참여센터, 뉴욕가정상담소, 패밀리터치 등 10여개 단체가 참석해 신임 임원 선출과 더불어 내년도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인봉사단체협의회는 1994년 창립된 이후 2년여 만에 활동이 중단됐다가 2009년부터 새로운 임원진을 구성해 운영해오고 있다. 뉴욕가정상담소 윤정숙 소장이 2013년부터 2년간 회장을 맡아왔다. <함지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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