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한국 국회의원선거 투표등록 11월부터 시작
2014-12-22 (월) 12:00:00
▶ 재외투표율 5-10%대로 저조
▶ 새정치민주연합 투표참여 독려
새정치민주연합 세계한인민주회의 김성곤 수석부의장이 내년 한국국회의원 선거에 미국 등 재외국민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김 부의장은 20일(한국시간) ‘사랑하는 700만 재외동포여러분, 안녕하십니까’라는 제목의 이메일을 통해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고 후원을 아끼지 않은 재외동포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인사를 전했다.
그는 국적회복 연령의 하향조정, 선천적 복수국적과 병역, 재외국민보호법 제정, 재외국민처 설립 등 해결할 문제가 산적해 있고 이를 위해 전 세계 230만 유권자들의 투표참여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김 부의장은 "5~10% 내외 투표율로는 재외동포들의 목소리를 정부에 반영하기 역부족"이라며 "내년 11월부터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등록이 시작되는 만큼 꼭 투표에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김 부의장은 또 대폭 삭감위기에 처했던 재외동포재재단의 2015년 예산이 설립 후 처음으로 500억원을 넘었다고 밝혀 재외국민의 투표 참여가 지원 및 처우개선과 직결됨을 시사했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