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불이 난 상황을 알려 주인의 목숨을 구한 충견이 있어 화제다.
새크라멘토 소방국의 로버토 파딜라 대변인에 따르면 18일 밤 화재가 발생한 집 안에서 잠들어 있는 주인을 초콜릿 색깔의 레버도어 종인 ‘버디’가 깨웠다.
집 내부에는 화재 감지기가 설치돼 있지 않아 주인은 불이난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연기가 나자 버디가 그를 흔들어 깨웠다.
잠에서 깨어난 그는 방에서 불이 난 것을 보고 급히 빠져나올 수 있었다.
이 지역 일간지인 새크라멘토 비(Bee)에 따르면 화재 피해를 입은 남성은 연기 흡입과 얼굴에 화상을 입은 상태다.
소방국은 이번 화재로 해당 주택은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김판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