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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요커 63% ‘주의원 세비 인상 반대’

2014-12-20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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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에나 리서치, 28% 지지

뉴욕주민 10명 중 6명이 주의원 세비 인상안에 반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에나 리서치 인스티튜트가 19일 발표한 여론조사에 다르면 응답자 63%가 뉴욕주의원 세비 인상안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지지한다는 응답자는 28%에 그쳤다.이들은 ‘뉴욕주의원들이 일은 안하고 자기 잇속만 차리기 위해 세비 인상을 추진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뉴욕주의원들은 현재 7만9,500달러의 기본급을 받고 있으며 의회에 출석하면 하루 172달러의 추가 수당도 받고 있다. 일부 주의원들은 최근 “1998년 이후 세비 변동이 없다”며 물가 상승률 등을 고려해 이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조진우 기자> A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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