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가뭄해갈에 11조갤런 물 필요

2014-1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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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사 연구소 발표

지난 10일간 폭우가 쏟아졌지만 가뭄해갈에는 11조갤런의 물이 더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SF에서 열린 미 지구물리학연합회의에서 항공우주국(NASA) 제트추진연구소 과학자들은 가뭄에 시달린 캘리포니아 강유역의 물을 측정한 결과 11조갤런의 추가 저수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과학자들은 2011년 이후 극심해진 가뭄으로 매년 4조갤런의 증발해버렸다면서 최근 폭우가 쏟아졌지만 가뭄해갈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설명했다.


과학자들은 “올해 눈과 비로 발생한 저수량도 1977년 이후 3번째로 적은 양”이라며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절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베이지역 가뭄상태는 지난주 55%에서 32%로 줄어들었다. 마티 그림스 산타클라라밸리수자원국 대변인은 “일주일전 10%였던 저수량이 39.4%로 늘었다”고 밝혔다.

<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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