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보보스 2호점 첫날부터 인기폭발

2014-12-19 (금)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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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것 같은 중고명품

▶ 가격은 새것의 절반

’중고 명품’ 판매점인 ‘보보스’가 북가주에서 2호점을 오픈한 가운데 첫날부터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 푸드코트내에 위치한 ‘보보스 2호점’이 지난 18일 오픈한 가운데 첫날 오픈한지 1시간 만에 샤넬 백이 4개가 팔려나가는 등 북가주 지역의 중고명품 판매 명소로 자리잡았다.

보보스 관계자는 이날 "일정에 쫓겨 바쁘게 오픈식을 가졌는데 많은 고객들이 찾아주셨다"면서 감사를 표시한 뒤 "오픈 한지 1시간 만에 샤넬 제품 핸드백이 4개씩이나 팔려나가면서 시선을 끌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명품중고 판매점이 오픈한다는 소식이 언론지면을 통해 보도되면서 자신들이 원하는 명품백을 구해달라는 분들의 요구도 빗발치고 있다"면서 "요청 받은 제품들도 이미 3개를 준비해뒀는데 이 같은 반응은 우리도 놀라울 정도"라고 덧붙였다.

현재 ‘보보스 2호점’에는 새것같이 좋은 컨디션의 명품들을 대부분 절반가격으로 판매하고 있으며 샤넬, 에르메스, 루이비통 등 한인들이 선호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100여 개의 명품들을 구비해 놓고 있어 기호에 맞게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특히 신발의 경우에는 2000달러를 상회하는 샤넬제품의 경우 350-500달러에 판매되고 있는 등 많게는 70% 디스카운트 된 저렴한 가격에 새것 같은 제품을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또한 이날 보보스 2호점에는 매장에서도 구입하기 어려운 에르메스 켈리 가방과 버킨 가방이 선보이며 관심을 끌기도 했다. 루이비통 또한 요즈음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신제품 ‘멀티 라인’뿐만 아니라 ‘리미티드에디션 라인’들도 50여 점 다양하게 선보였다.

한편 보보스 관계자는 "대략 명품들을 구입하시는 분들이나 판매하시는 분들이나 6개월 턴으로 회전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값싼 가격에 핸드백과 구두는 물론 보석류에 이르기까지 명품의 진수를 보고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광희 기자>

명품 중고판매점인 보보스 2호점이 지난 18일 산타클라라 로렌스 플라자에서 오픈한 가운데 명품을 사고 팔려는 고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명품을 구입하려는 고객에게 보보스 관계자가 제품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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