팰팍거주 릴리 안씨 등 3명 기소
2014-12-19 (금)
<속보>제주도 이미지 카운티 부동산 투자사기 사건<본보 7월30일자 A1면 등>의 피고인이 한 명 더 늘었다.
버겐카운티 검찰은 18일 지난 7월 팰리세이즈 팍에서 체포한 전 E2WEST 대표 김기영씨와 LA에서 체포한 후 현재 버겐카운티로 신병이 인도된 공범 한상수(43)씨 외 팰팍 거주 한인 릴리 안(44)씨 등 3명을 피고인으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용의자 김기영씨는 15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상태에서 재판을 받게 되며 한상수(43)씨는 구치소에 구금된 가운데 재판을 받게 된다. 한씨에게는 10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돼 있다. <이진수 기자> 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