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언제나 굳어진 마음을 시원하게 풀어준다. 그래서 영어에 악은 삶의 부속품이 아니라 필수품이라는 말이 생긴 것이다(music is not accessory, music is necessary in your life).
그 만큼 음악은 인간의 마음에 명약이 되는 중요한 것이며 모두가 즐길 수 있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종종 내가 좋아 하는 음악을 듣곤 했는데 때로는 듣기만 하지 않고 따라 부르면 더욱 정답게 나와 동행하는 친구가 되어주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흥이 나서 크게 부르면 나도 모르는 사이 가슴이 따듯하게 되어 행복해 지는 것을 누군가 나누고 싶어진다.
그래서 나는 요즘 워싱턴 복음선교합창단에 들어가 매주 월요일 저녁마다 앨토 파트에서 열심히 배우고 있다. 더욱이 복음성가 찬양을 하니 영성이 맑아지고 기쁨과 소망이 솟아난다.
하루하루의 삶에 대해 감사하게 되고 활력소가 된다. 더하여 부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악기를 직접 반주하면서 부르면 온 몸과 마음, 영혼까지 함께 즐거워 진다.
나는 8년전 우연히 크로마 하프 (학명은 오토하프)를 접하게 된 후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크로마하프를 이 지역 여성들에게 보급하기 시작하여 현재 여러 명의 교사들이 100여명이 넘은 이들에게 크로마하프를 지도하고 있다,
크로마 하프의 근원은 성경 구약에 다윗이 9현으로 된 수금을 연주하여 사울왕이 악신에 의해 근심할때 그 밝은 음색의 연주를 듣고 악신을 물리쳤으며 마음을 상쾌하게 해줬다고 전해진다. 그후 크로마하프는 1881년경 독일계 미국인 찰스 짐머만에 의해 고안 되어 미 전역에 널리 보급되고 있다. 한국에는 6.25 당시 유엔군으로 참전한 미 군목에 의해 예배 인도를 위해 사용되면서 소개됐다.
음악은 태교부터 시작하여 신생아 교육에도 널리 보급되고 있다. 의학에서도 음악은 우울증, 분노, 치매 등을 다루는데 널리 사용되고 있다.
요즘 노인 대학 등에서는 하모니카, 기타, 색서폰, 키보드, 크로마하프, 한국 민속 악기인 장구, 창 등이 정규 과목에 들어 가 있다.
한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하는 시점에서 새로운 계획 중에 음악을 더욱 사랑하고 배워 몸과 마음 영혼까지 강건하고 활기가 넘치는 밝은 새해가 되기를 소망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