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쿨존 과속 감시카메라 폐지
2014-12-17 (수)
낫소카운티가 비난여론에 휩싸였던 ‘스쿨존’ 무인 과속단속 프로그램을 결국 폐지했다.
낫소카운티 의회는 15일 지역내 56개 학교 주변 도로에 무인 카메라를 설치해 제한 속도 25마일을 초과한 차량들을 적발해 80달러씩 벌금을 부과해온 단속 프로그램을 전면 폐지하기로 결정했다.이날 결정으로 스쿨존 단속 프로그램의 효력은 16일부터 정지됐다.
낫소카운티는 지난 9~11월 말까지 3개월간 총 40만308장의 티켓을 발부해 무려 3,200만 달러 이상의 벌금을 거둬들인 바 있다. <천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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