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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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컴퓨터 과학자들 한자리에

2014-12-15 (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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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웨체스터 IBM 연구소서 심포지엄

한인 컴퓨터 과학자들 한자리에

제15회 심포지엄을 마친 재미한인정보과학자협회원들과 김민경(가운데 줄 왼쪽에서 두 번째) 회장.

컴퓨터 공학 및 정보통신 업계에 종사하는 미국내 한인 전문인들이 한자리에 모인 심포지엄이 뉴욕 웨체스터 소재 IBM 왓슨 연구소에서 열렸다.

‘재미 한인 정보 과학자 협회(KOCSEA·Korean Computer Scientists and Engineers Association in America·회장 김민경)’가 11일과 12일 양일간 주최한 ‘제15회 테크니컬 심포지움’에는 미 전국에서 60여명이 참석해 협동 연구 기회를 모색하는 토론회와 더불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교환했다.

또한 IBM 왓슨 리서치 센터 디렉터인 디니엘 디아스씨와 CPS 글로벌 센터 디렉터이며 DGIST 정보통신 부장인 손상혁씨의 기조연설과 함께 다양한 주제의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KOCSDE는 미국내 한인 컴퓨터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의 교류를 장려하고 정보 교환과 협조를 통해 한국과 미국의 컴퓨터 분야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으로 1983년도 설립된 비영리단체다.

컴퓨터 공학 및 정보통신 학문과 산업에 종사하는 회원과 후원자가 수백 명에 달하는 KOCSEA는 매년 이어지고 있는 장학사업 일환으로 올해는 한경식(펜실베니아 주립대학)씨, 정형규(워싱턴 대학)씨, 강민곤(텍사스 대학 알링톤)씨 등을 선정했다. <노려 기자> A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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