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 좋은 대통령감 아니야”
2014-12-12 (금)
뉴저지주 유권자 절반 이상이 크리스 크리스티(사진) 뉴저지 주지사를 좋은 대통령감이 아니라고 평가했다.
퀴니피액 대학이 11일 발표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0% 이상이 크리스티 주지사의 2016년 대선출마를 반대했으며 그가 좋은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고 답했다. 심지어 응답자의 62%는 크리스티가 주지사직을 사임해야 한다고 답해 강한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크리스티 주지사가 좋은 대통령이 되지 못할 것이라는 답변은 53%로 반대는 고작 40%에 그쳤다. 이와함께 응답자의 49%가 뉴저지는 아직 뉴저지 남성 대통령 배출의 준비가 안되있다고 답했다.
이번 설문은 지난 3~8일까지 뉴저지 유권자 1,34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한계는 ±2.7% 포인트다. <이진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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